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대 신 (문단 편집) === 비중 === 직접적인 출연에 비해 스토리 상 비중이 매우 높은데, 워크래프트의 웬만한 사건은 모두 고대 신이 배후에서 개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. 아제로스 문명의 탄생이 고대 신과 티탄의 전쟁에서 시작되었고, 서사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[[고대의 전쟁]]도 고대 신의 계획이었으니 [[만악의 근원]]이라는 표현이 정확하하다. 다만 실제로는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의, 그것도 매뉴얼에서 처음 언급되고, 프로즌 쓰론에서 그 윤곽이 잡힌 후, WoW가 출시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등장했다. WoW를 제외하고 고대 신이 등장했던 작품은 대부분 [[프리퀄]]이다. 워크래프트의 스토리가 꼬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. 설정상 가장 오랫동안 존재했어야 하는 고대 신이 실은 WoW에서야 처음으로 등장한 루키이기 때문이다. [[대격변]] 시점의 고대 신은 수만년 동안 암약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강대한 자들이어야 하지만, 문제는 실제 워크래프트 1, 2 발매 시점에 별다른 구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었다는 것이다.(사실 이런 점은 [[나이트 엘프]]도 마찬가지다.) 그래서 항상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'''암약만 한다.''' 안 그러면 설정의 모순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. 이미 완성된 이야기에 억지로 고대 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려다 보니 안 그래도 매끄럽지 못하던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삐걱이게 되는 것이다. 그래도 오키쉬 호드, 불타는 군단 등 기존의 악역들이 잦은 노출로 소모(소비자들이 느끼는 콘텐츠의 질림)되어 가는 시점에 등장해서 워크래프트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. 특히 [[리치 왕의 분노]]에서 아제로스의 악의 축 중 하나인 [[리치 왕]]과 스컬지 콘텐츠가 거의 연소되었는데, 이에 따라 대격변부터는 고대 신 세력이 [[뿌뿌뽕|책임지며]] 스토리를 많이 불렸다. 상대적으로 워크래프트의 고전 악역인 불타는 군단에 비해 고대 신 쪽은 [[크툴루 신화]]라는 원전이 있기 때문에 [[러브크래프트]]의 팬들을 보다 손쉽게 포섭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. 실제 [[하스스톤]]에서 크툰을 내세운 [[고대 신의 속삭임]]이 나오자 일부 크툴루 팬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하기 쉬운 하스스톤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는 경우도 생겼다.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'''[[패러디]]형 [[신캐릭터 보정]]'''.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이 군단 확장팩에서 드디어 종결되었고 [[에레다스]] 퀘스트 라인 중에도 공허 세력이 등장하므로 [[격전의 아제로스]]에서 중요 악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으나... 느조스와 검은 제국 떡밥은 격아 8.3패치에서 [[수박 겉 핥기]]로 다루고 비참하게 버려졌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